중저가 안마의자 구매하실분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저는 중저가 100~300만원 내외로 필요에의해서 안마의자를 구입하려고 인터넷서핑 및 마트 안마의자체험을 약 3주정도하였습니다.

일단 s브랜드의 107모델과 c브랜드의 710모델로 좁혀졌고 인터넷으로 가격을 알아보는데, 정말이지 안마의자 가격이 여러 사이트마다 너무 차이가 났습니다.

그렇다 보니 선뜻 구매하기가 꺼려지고 우연치않게 방방사이트를 알게되어서 홈페이지에 들어와보니 제가 알아보던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올라와있었고, 체험매장이 있다고해서 시간을내어서 저희 부부가 직접 서울에 위치한 체험매장을 갔습니다.

여러 유명 브랜드의 주력의자들이 배치되어있어서 브랜드 특징을 직접 체험해보니 역시 비싼게 좋긴좋더라구요.(종아리에 롤러들어간 모델은

정말 시원하더라는 ㅋ)

하지만 저는 그런 고가모델을 구매하기엔 예산이 맞질않고 저의 예산에 맞는 브랜드의 주력모델을 설명해달라고 점장님에게 말하니

매장에있는 의자 몇대를 뽑아주시고 직접체험해봤습니다.

어떤건 아프고 어떤건 롤러소음이심하고 제와 와이프눈에 딱들어온건 Tokuyo470 요녀석이었네요.

물론 팔안마와 어깨안마가 안들어가있어서 처음에 살짝 꺼려진것도 사실이지만 중저가 브랜드의 팔안마와 어깨안마를 받아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뭐 그닥입니다. 시원한감보다는 에어가 들갔다나왔다 이런느낌정도??

470은 과감하게 팔과 어깨를 뺏지만 허리와 엉덩이 안마기능이 가히 동급대비 느낌은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투박해보이는 안마의자와는 달리 쇼파처럼 부드러운이미지도 한목했구요.

가격도 정말 인터넷다뒤져봐도 이만한가격에 구입할수없는 특가세일과 이벤트로 에버랜드티켓2장까지 ㅎㅎ

바로 계약서쓰고 희망날짜와 시간을 정하고 집에와서 오매불망 날짜를 기다림끝에 시간약속 칼같이 배송기사님과 담당자님이 오셔서

멋드러지게 설치해주셨네요.(저희아파트 현관문이 작아서 넣는데 두분이 무지 고생하셨었죠 ㅠㅠ)

470 정말싸게 잘산것같아요. 거실에 둘까하다가 안방에 놓고 만족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