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부족인 야물루 가족이 안마의자에 푹 빠졌다.

1월16일 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는 야물루 가족이 한국에 위치한 한옥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하희라 최수종 부부는 야물루 가족을 위해 직접 알아본 한옥 집을 소개했다. 야물루 가족은 특히 안마의자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흥분을 감추지 못 했다.

하희라 최수종은 허리가 좋지 않은 야물루의 아빠를 위해 안마의자를 준비했다. 야물루 가족들은 처음 보는 안마의자에 긴장하면서도 이내 안마의자의 매력에 반해 24시간 안마의자에 앉아 생활하며 아마존으로 가지고 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안마의자에 앉은 아빠후는 "등이 막 흔들린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우뚜는 안마의자 작동과 함께 "야깍"이라고 외치며 "누가 날 조이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안마의자의 섬세한 손길에 절로 비명이 새어나왔다.

야물루는 "안마의자가 정말 신기했다. 얼굴이랑온몸이 흔들리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았다. 저러다 죽는 거 아닌가 싶었다"며 웃었다.(사진=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캡처)

[뉴스엔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