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현이 장인장모에게 안마의자를 선물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는 남재현이 결혼 19년만에 명절에 처가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재현은 떡값이라며 직접 하얀 돈봉투를 준비해 장인 장모님께 건넸다. 하지만 장인 장모는 살짝 민망한 듯 선뜻 떡값 돈봉투를 받아들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남재현은 명절 선물로 고가의 안마의자를 준비했고 집에 갑작스럽게 배달된 안마의자에 장인 장모는 당황해 하며
“방에 침대를 들여놓고 싶어도 고추를 널어놔야 해서 안 놓는데 자네 집에 가져가게”라고 애써 퉁명스럽게 말했다.
이후 남재현이 안마의자를 작동시키자 장모는 퉁명스럽게 말한 것과 달리 즐거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재현 안마의자 선물, 장모님 반응이 재밌네”, “남재현 안마의자 선물도 하고 부럽다”,
“남재현 장인장모 정말 귀여우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슈 남편 임효성은 장모에게 반말을 해 시선을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임주희 기자(ju-hui3@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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